운동을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운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로 스포츠시설 등록비나 운동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튼튼 머니’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운동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만 하고 실천하기 어려웠다면, 이제 튼튼 머니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건강도 챙기고 실질적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 튼튼머니, 어떻게 적립할까?
튼튼 머니는 운동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 운동 시작 전, 체육시설 내 QR코드를 스캔
✔ 운동 종료 후, 다시 한번 QR코드를 스캔
✔ 1회 운동 시 1,000포인트 적립 (하루 1회, 주 3회 가능)
✔ 체력 측정을 받으면 추가 포인트 적립 가능
✔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
✔ 최소 30분 이상 운동해야 인정
처음에 “이게 정말 적립될까?” 하는 의심이 들겠지만, 직접 QR코드를 찍으면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만 해도 1,000포인트가 들어왔기 때문에, 첫 운동을 마친 후 총 2,000포인트가 쌓인다.
운동을 꾸준히 하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니, 왠지 운동하는 재미가 더 커진 느낌일 것이다.
2. 튼튼머니, 어디서 얼마나 적립할 수 있을까?
튼튼 머니 포인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적립할 수 있다.
📌 운동 인증
- ✔ 하루 1회, 주 3회 가능
- ✔ 1회 운동 시 1,000포인트 적립
- ✔ 연간 최대 5만 포인트 적립 가능
📌 간편 체력 측정
- ✔ 1회 측정 시 2,000포인트 적립
- ✔ 최대 4회까지 가능 (총 8,000포인트)
📌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 ✔ 1회 측정 시 2,000포인트 적립
- ✔ 최대 2회 가능 (총 4,000포인트)
즉, 꾸준히 운동하고 체력 측정에 참여하면 연간 5만 포인트 이상 적립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4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가는 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인데,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을 하면 튼튼 머니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하여 코리아둘레길 완보 인증자에게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튼튼 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행도 즐기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3. 적립한 포인트, 어떻게 사용할까?
튼튼머니 포인트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제로페이 ‘제로포인트’로 전환 후 스포츠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 사용처
- ✔ 스포츠시설 등록비 결제
- ✔ 운동용품 구매
- ✔ 병원 및 약국 결제
- ✔ 기타 스포츠 복지 서비스
특히, 올해 적립한 포인트는 올해 안에 제로포인트로 전환해야 하지만, 한 번 스포츠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5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즉, 미리 적립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운동을 하면서 튼튼 머니를 통해 등록비 일부를 절약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니 만족도가 높다.
4. 운동, 이제는 보상까지 챙기자!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흔들릴 때가 많다.
하지만 튼튼머니라는 작은 보상이 추가된다면, 운동을 지속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기지 않을까?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자신을 위한 투자로 느껴질 것이다.
겨우내 미뤄왔던 운동을 다시 시작할 적기다. 튼튼 머니를 활용하면, 운동도 즐기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금이야말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로운 건강 습관을 만들어볼 순간이다.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든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